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국왕 (문단 편집) == 재산 == 영국 국왕은 '[[랭커스터 공국]]'이라는 이름의 재산과, [[크라운 에스테이트]]라 불리는 재산을 가지고 있다. 랭커스터 공국은 랭커스터 공작(Duke of Lancaster)으로서 소유한 재산이며, 역사적인 이유로 영국 국왕이 랭커스터 공작을 겸하게 되면서 국왕에 속하게 된 재산이라 할 수 있다. 이 자산은 완전한 국왕의 [[사유재산]]으로, 원칙적으로는 [[세금]]도 낼 필요가 없다. 그러나 [[1993년]]에 [[왕실]]의 비용 문제가 논란을 빚자 엘리자베스 2세는 자진해서 면세권의 일부를 포기하고 소득세를 내고 있다. 크라운 에스테이트(The Crown Estate)는 국왕이 [[법인]](Corporation Sole)으로서[* 영어로는 이런 법적 시각에서의 국왕을 Crown으로 칭한다.] 보유하는 재산이며, [[영국 정부]]의 국유재산도 아니고 국왕의 완전한 사유재산도 아니다. The Crown Estate는 동명의 재단법인 [[https://www.thecrownestate.co.uk/|The Crown Estate]]에서 관리하며, 이 재산으로부터 나는 수익은 영국 국고(영국 재무부)에 귀속되는 대신 왕실이 Civil list라고 불리는, 부동산 수익의 15%를 받는 식으로 운영되는데, 2016년부터 [[버킹엄 궁전]] 리모델링으로 인해 10년간 한시적으로 25%를 받는다. [[http://home.dongyang.ac.kr/~cwkwon/my_html/Elizabeth-II.html|출처1]]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0918145600085|출처 2]] 본래 이 재산도 랭커스터 공국처럼 국왕이 보유하는 사유재산이었지만 [[조지 3세]]가 정부 운영에 돈을 내는 대신 정부에 수익을 넘겨주기로 합의하여 관리하게 되었다. 국왕이 완전히 개인으로서 소유하는 사유재산이 따로 존재하는데, [[밸모럴 성]] 영지와 샌드링엄 하우스 영지가 대표적이다. 이외에 각종 보석과 예술품, 투자 자산, 승용차[* 왕실 의전차량의 소유권은 크라운 에스테이트가 갖고 있지만, 국왕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은 사유재산으로 간주된다. 현재 찰스 3세는 23대에 달하는 고급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.], 경주마[* 엘리자베스 2세가 경주마 수집이 취미였던 관계로 여왕의 재위 기간동안 왕실 경주마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, 최소 70여마리의 경주마를 소유하고 있고 가치는 최소 2700만파운드(약 444억원)로 추정된다.]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왕위가 계승되어도 국왕의 특권에 따라 [[상속세]]가 면제된다.[* 다만 왕위계승자에게 상속된 경우에 한해서만 상속세가 면제되며, 나머지 자녀들은 일반인과 동일하게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. 때문에 대부분의 재산이 왕위계승자에게 상속되고 있다.] 사유재산의 규모는 정확히 알려진 적이 없으나, [[포브스]]의 추정치에 따르면 [[엘리자베스 2세]]는 70년의 재위 기간동안 5억달러(약 6954억원)의 자산을 모은 것으로 [[https://m.hani.co.kr/arti/international/europe/1058585.html#cb|추정]]된다. [[찰스 3세]]는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상속된 재산을 포함해 '''18억 1500만파운드(약 2조 9649억원)'''에 달하는 개인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[[https://www.google.co.kr/amp/s/www.hankyung.com/amp/202304202703i|추산]]되고 있다. 개인 재산을 제외한 왕실 자산은 [[크라운 에스테이트]] 195억달러(약 26조9000억원), [[버킹엄 궁전]] 49억달러(약 6조7000억원), [[콘월 공작|콘월 공국 자산]] 13억달러(약 1조8000억원), [[랭커스터 공국]] 자산 7억4800만달러(약 1조원), [[켄싱턴 궁전]] 6억3000만달러(약 8700억원) 등 '''약 280억달러(약 39조원)''' 정도로 [[https://www.google.co.kr/amp/s/biz.chosun.com/international/international_economy/2022/09/10/3UJUFE2BRJFWNMAVAZPIJYUY24/%3foutputType=amp|추정]]된다. 다만 이 자산들은 국왕의 의사에 따라 자의적으로 처분하는 것이 불가능하고, 부동산 자산과 미술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